타투할때 크게 후회하는 유형
2025-02-05 03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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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타투는 몇년동안 고민해서 팔에 해놓고
막상 했더니 맘에 들어서 단기간에 연장해서 바로 긴팔 덮고 가슴까지 이어가는 유형. ㅇㅇ
지스스로도 꼭 하고싶은 소재까지는 아닌데도 그냥저냥 도안 이뻐보이니까 늑대 추가하고 해골 추가하고 ㅋㅋ
이러다가 어느순간 본인도 뭔가 잘못됐음을 인지하지만 이미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넜고 걍 빈공간 억지소재 의미부여해가며 채우면서 스스로 위안 삼으며 더 나락의 길로 빠짐. ㅇㅇ
결국 몇년뒤 자기팔 토시로 가리고 다님. ㅇㅇ
다시 말하지만 소재선정은 타투할때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다. 그저 지금당장 멋있어보인다고 늑대 박고 포세이돈 박고 좀 하지마라. 꼭 해야될만큼 꼽힌 소재만 해라. 임팩트부족해도 의미가 확실한거거나 ㅇㅇ
tattootal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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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담은은솔님의 댓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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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2-06 06:34프레이즈은혜님의 댓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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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2-07 11:56해리짱님의 댓글의 댓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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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2-10 05:37